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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동주택관리업무 선진화를 앞당긴다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31일(월)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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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8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도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업무담당 공무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업무에 대한 업무연찬회를 가 졌다.
이번 연찬회는 공동주택관리법령의 개정에 따라 변경된 공동주택 회계처리 기준과 관리규약준칙의 주요 개정사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도내 우수 아파트 관리단지의 사례 발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아파트 관리의 전문화와 평준화, 선진화를 앞당기고, 도내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문화를 만드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경상북도는 새로 개정된‘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과 ‘공동주택 외부회계감사’에 대한 이해와 차질 없는 이행으로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의 통일성 확보와 회계업무의 표준성, 투명성, 효율성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2016년‘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에 대한 업무 연찬을 통해 개별 아파트 준칙 개정 시‘경상북도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을 참고해 개별 아파트의 실정에 맞게 적절하게 준칙을 개정 할 수 있도록 이해도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늘날 많은 도민들이 공동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그 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로 공동주택의 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면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가 요구 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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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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