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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학의 발상지 ‘신라국학대제전’개최
우리나라 교육 방향제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0월 31일(월)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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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신라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하는 ‘2016 신라국학대제전’이 국학의 발상지 경주에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렸다. 신라국학대제전은 신라시대 최초의 국립고등교육기관인 신라국학의 설립을 기념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격년으로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 3회 째다. 경주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석전대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으며, 문묘제례악과 일무가 어우러진 유교문화의 백미였다.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미덕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신라국학 설립 1334주년을 맞아 신라국학의 발원지인 경주향교에서 거행됐다. 올해는 ‘신라국학 청년리더스포럼’을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당대 인재의 사회진출을 통해 시대의 통치이념을 변화시키려 시도했던 신라국학의 현대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대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우리나라 교육의 긍정적인 방향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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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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