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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건파출소 신축 준공식열려
쾌적한 민원 공간 확보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7일(월)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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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성건파출소가 새롭게 단장됐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경주시 금성로 242에서 청사 노후로 신축한 성건파출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성건파출소는 지난 6월 착공해 약 4개월만인 10월 14일 공사를 완공하고 이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석기 국회의원,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 및 협력단체와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해 성건파출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편 성건파출소는 1980년 신설된 이후 36년간 성건동을 지켜왔으나, 신축당시에 비해 치안 수요 급증과 이에 따른 경찰관 증원 등으로 인한 사무 공간의 협소, 청사의 노후화로 방문 민원인과 경찰관이 불편을 겪어왔다. 새롭게 단장한 성건파출소는 대지 면적 366㎡, 연면적 240.18㎡의 2층 건물로 효율적이고 쾌적한 민원공간과 업무공간을 배치해 주민 편의와 업무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흥남 경주경찰서장은 “청사가 낙후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근무해준 직원들과 노후 된 파출소 시설로 인해 다소 불편을 겪었지만 불평 없이 경찰을 믿고 기다려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성건파출소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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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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