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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로 ‘경주안전’ 확인됐다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경북리그 팡파르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7일(월)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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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품도시 경주가 지진 등 최근 발생한 재난을 극복하고 안전경주, 관광명품도시 경주의 옛 명성을 회복하며 생기를 찾아가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300만 경북도민의 화합 한마당 축제인 ‘경북도민 생활대축전’에 이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주축구공원 등 8개 구장에서 ‘생활체육동호인 클럽 축구대회 2016 경북리그’가 펼쳐진다. 경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북축구협회, 경주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32개 클럽 1천여 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간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향토와 개인의 명예를 위해 경쟁을 펼쳤다. 시군부 각각 16개 팀으로 4개조 4팀 풀리그로 진행됐고 본선은 상위 2개 팀 8강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며 총 62게임이 열렸다. 4일 저녁 6시 경주코모도호텔에서 개최된 개회식 및 환영연에는 김관용 경북지사, 최양식 경주시장, 김응규 경북도의장, 박승직 경주시의장, 손호영 경북축구협회장을 비롯해 대회관계자, 초청인사, 선수․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경주방문을 진심으로 환영 하고 2천년 역사도시 경주는 최근의 안타까운 아픔을 극복해 관광 활기가 되살아나고 있다”며 “참가한 모든 분들이 경주 홍보대사가 되어 스포츠를 통해 안전도시 경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경주를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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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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