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소 결핵 일제검사 실시
결핵발생 5개 지역, 소 1만두 대상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07일(월) 16:36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이달 한 달 간 소결핵 발생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소 결핵 일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검사는 올해 결핵이 발생한 5개 지역(안강읍, 건천읍, 현곡면, 천북면, 서면)소 50두 이상 농가가 대상으로 199호 농가에 1만두 정도가 대상이다. 결핵 발생농가는 전체두수의 100%를, 비발생농가는 50% 채혈한다. 공수의가 2인 1조로 해당 농가를 직접 방문해 채혈하며, 채혈 시 스트레스완화제도 함께 공급한다. 농가 방문 시 소독 및 차단방역 요령 등 방역교육도 병행해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시료 채취를 위한 농가 방문 시 일제검사가 원활히 추진되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 내·외부 소독과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
|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