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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농수 특산품, 홈쇼핑 판매한다
경주시, 공영홈쇼핑 방송지원 상생협약 체결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6년 11월 07일(월) 16:37
ⓒ 황성신문
경주시는 지난 1일 대외협력실에서 지역의 우수 농수산 특산품과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과 방송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공영홈쇼핑 이영필 대표이사, 김석기 국회의원, 박승직 시 의장, 방송 선정업체 대표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정부 주도로 설립된 공영홈쇼핑(채널 20번)은 지난해 7월 개국해 창의혁신 상품과 수급 불균형을 겪는 우수한 청정 ‘쌀’과 ‘고추’등 농축수산물의 판매를 담당한다. 이번 협약으로 경주 우수 특산품 판매․홍보 등으로 농가소득 창출과 침체된 관광경기 활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공용 홈쇼핑 입점 시 우대 수수료(23~30% ⇒ 8%)를 적용 받아 싼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특산품 참여업체 경영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참여업체는 홈쇼핑에 입점하므로 자생력을 갖춘 성공모델로 인정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은 ‘이사금 쌀’을 비롯해 ‘천년한우’, ‘황남빵’, ‘블루베리’, ‘해파랑’등 경주의 농축수산 분야 우수 특산품이 전국의 소비자에게 소개와 판매가 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경주의 우수 중소벤처 상품과 농특산물을 전국에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은 물론 농어업의 발전에도 상당한 효과가 예상된다”며 “이외에도 경주의 주요 명소 등 풍부한 관광자원 홍보도 병행하겠다”고 말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경주에는 우수한 특산품과 중소기업 제품이 많이 있음에도 전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아쉬움이 있었는데, 공익 TV 방송판매 전문법인인 공영홈쇼핑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홍보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 및 경제․관광활성에도 상당한 보탬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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