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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가을맞이 깜짝 이벤트
11일부터 19일까지 바실라 스페셜 위크!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14일(월)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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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동극장(극장장 손상원)이 가을맞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정동극장 경주사업소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를 ‘바실라 스페셜 위크’로 정하고 정동극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푸짐한 할인을 제공한다. 11일 ‘바실라’ 공연 티켓을 예매하는 관객들 중 선착순 11명에게 성인기준 50% 할인이 주어졌다. 이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전화 예약 혹은 현장에서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11월에 생일을 맞은 모든 관객들에게는 ‘바실라 스페셜 위크’행사 기간 동안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은 성인기준이며, 매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그동안 입시 준비로 인해 문화생활을 즐기지 못했던 수험생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대입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7일부터 19일까지 바실라 공연을 관람하는 수험자와 동반 1인에게는 바실라 관람 티켓을 균일가 1만 원(R석 기준)에 제공할 예정이며 티켓 구매 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된다. 이 밖에도, (재)정동극장은 경주시민할인 1만5천원(R,S석 기준/학생 1만원), 복지할인 50%, 웹 예매 10% 할인 등의 다양한 상시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공연 및 할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정동극장(www.jeongdong.or.kr/054-740-3800)에 문의하면 된다. 정동극장은 지난 2011년 ‘신국의 땅, 신라’를 시작으로 2014년 ‘찬기파랑가’, 2015 ‘바실라’, 2016 업그레이드 ‘바실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6년째 상설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고대 페르시아 대서사시 ‘쿠쉬나메’를 원작으로 하는 ‘바실라’는 천 오백년 전 실크로드를 따라 페르시아에서 신라로 이어진 문명의 만남, 신라공주와 페르시아왕자의 사랑, 두 나라를 지켜낸 영웅들의 이야기를 스펙터클하고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선사하고 있다. 현재 경주브랜드공연은 총 누적 관객 25만 명을 넘기며 명실상부 경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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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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