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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안방에 경주관광 알린다
필리핀 공중파 방송 경주 취재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4일(월)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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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필리핀 ABS-CBN 방송국 취재단이 경북관광공사(사장 김대유)초청으로 지난 7일부터 3일간 오색단풍으로 물든 경북 관광을 취재하고 카메라에 담았다. 한국관광공사 마닐라지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취재는 단풍으로 곱게 물든 불국사와 석굴암, 대릉원 등 관광명소와 골굴사, 교촌마을등 관광지와 다양한 문화체험을 촬영했다. 취재단의 담당 PD인 그레이스씨는 “경북처럼 많은 세계문화유산이 산재한 곳은 처음”이라며 “특히 전통문화 체험과 골굴사 선무도 체험 등은 정말 특별한 경험 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 았다. 김대유 사장은“공사는 일부시장으로 국한된 외래 관광객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번 방송취재를 계기로 경북의 관광매력이 필리핀에 많이 알려져 관광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경북 촬영 분은 관광, 자연, 테마파크, 야생을 주제로 하는 ABS-CBN의 가족 중심 프로그램인‘마땅라윈(Matanglawin)’을 통해 12월중 필리핀 현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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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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