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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장학회, 장학금 수여
조일환 이사장, 글로벌 인재육성 위해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14일(월)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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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는 지난 8일 만우장학회(이사장 조일환)가 8명의 학생들에게 1천 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만우장학회는 한미불교진흥재단 이사장인 조일환 회장이 불교종립대학 건학이념 구현과 글로벌인재육성을 목적으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2008년 30만 달러를 출연해 설립됐다. 이 장학회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55명의 학생들에게 미국동부일원 유수대학과 태국, 미얀마의 명상 프로그램 연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욕의 사업가이기도 한 조일환 만우장학회 이사장은 뉴욕 최초의 한글학교인 뉴욕한국학교 이사장으로, 11년간 재임하면서 한글학교 육성에 노력해 왔으며, 만우장학회를 통해 학생들의 미국 어학연수를 지원하고 한미불교진흥재단을 창립하는 등 한국 불교의 세계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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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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