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의회, 바이오산업 업무보고
제289회 정례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개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14일(월) 17:00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도기욱)은 지난 7일 제289회 정례회 제1차 기획경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소관 출자ㆍ출연기관인 대구경북연구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으로부터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김위한(비례)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대구공항통합이전, 사드 배치 등 지역현안과 관련하여 중요한 자료와 논리를 개발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고령화․저출산에 관한 지역 밀착 연구를 추진해서 미래사회를 대비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영주시에 지역구를 둔 박성만 의원은 “지난 3월 대구 산격동에서 안동으로 도청이 옮겨왔지만 아직까지 신도시 명칭조차 정하지 않았다”며 “대구경북연구원에서 관련사항에 대해서 연구할 필요가 있으며, 아울러 신도청 시대에 맞게 대구경북연구원의 독립을 생각할 때가 되었으며, 좀 더 능동적인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서 장경식(포항)의원은 “현재 대구경북연구원은 연간 관리․임대비가 매년 7억 원 정도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제는 청사건립에 대한 구체적인 밑그림이 나와야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배진석(경주)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정례적으로 매분기마다 23개 시․군 부단체장 및 기획실장과 정책협의회를 운영하여 시군의 정책연구 역량을 강화시켜야한다”며 “좀 더 지역현안에 대해서 한발 앞서서 이슈를 진단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기관으로의 역할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