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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도의원, 봉화교육청 감사
공기 단축보다 안전이 우선 지적…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21일(월)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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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최병준 의원은 지난 14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한 2016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봉화교육지원청의 주요 추진 사업 중 청량중학교 기숙형 거점사업에 대해 공사기간이 일반학교 건립에 비해 단기간인 점을 지적하며 행정사무감사 중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 현재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추진 중인 기숙형 중학교는 인접한 4개면(명호면, 법전면, 재산면, 상운면)의 중학교를 하나로 통합해 6학급규모(부지 1만9천900㎡, 연면적 9천26㎡)에 213억 원의 예산을 투자,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학교의 건축면적에 비해 공사기간이 1년 정도로 타 학교 건축에 소요되는 평균건축의 소요기간 보다 짧아 부실시공이 예상 된다며 최 의원은 직접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에 들어갔다. 최 의원은 계획대로 학교를 개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전한 시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줄 요청했다. 청량중학교는 내년 3월 개교 예정이지만 앞으로 남은 공기가 동절기에 집중돼 있어 시공에 문제점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현장진입도로가 협소함으로 이에 대한 확장의 필요성도 제기해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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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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