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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급속수처리기술 해외진출 청신호
인도네시아에 수출한다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1일(월)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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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급속 수 처리기술’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2016년 환경기술 국제 공동현지화 지원 사업의 정수처리 고도화 처리 분야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원가량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경주시와 ㈜한화S&C, ㈜MBT가 공동 추진하는 환경기술 국제 공동 현지화 지원 사업은 인도네시아 수질특성에 적합하며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한 급속 수 처리 음용수공급시스템의 적용을 제안해 심사위원들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시비 절감은 물론 사업비 4억 원으로 내년에 일일 100톤 규모의 우수한 급속 수 처리기술을 인도네시아에 시범설치 해 수도시설이 없는 도서지역 마을을 선정해 순회하며 선보일 예정이다. 본 사업은 지난달 11일 경주시 맑은물사업소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 수나르노 상수도본부와 기술협약 후 21일 인도네시아 알리 수석보좌관(아시아 물위원회 부위원장)이 에코물센터를 방문해 급속 수 처리기술 등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는 등 경주시와 면밀한 추진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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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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