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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동 건강회복 프로그램
황남 새마을 사업 일환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1일(월)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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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한 달간 65세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황남동 지역 내 13개 경로당을 찾아가는 ‘몸치유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부터 시작된 황남새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운영한다. 2014년 건강조사결과 황남동은 경주시에서 노인인구가 29.6%로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건강형태 조사에서 고혈압․당뇨 유병율, 흡연율, 우울감 경험율, 걷기 실천율 등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첫 수업으로 황남동 율동에서 한의대 박규열 교수를 초청해 ‘사과를 이용한 발효식품 만들기’로 겨울철 건강나기 체험이 있었다. 사과는 사람들이 가장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과일로써 발효시켜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장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겨울철 감기를 쉽게 이길 수 있는 방법으로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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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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