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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금고 여성회, 사랑의 짜장면 Day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찾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1월 28일(월)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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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우성새마을금고(이사장 한영훈)의 우성금고 여성회(회장 김선영)주부봉사단은 지난 24일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을 찾아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Day'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위해 우성새마을금고 한영훈이사장 및 우성금고여성회 김선영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정성을 모아 짜장면 식재료를 후원했으며, 회원 20여명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에게 짜장면 400그릇 및 간식을 대접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종성스님)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우성금고여성회의 회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교육을 진행하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이해, 장애에 대한 이해, 장애인인권옹호를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였으며 교육 후 청각장애체험, 지적장애체험을 실시하여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영회장은 “정기적으로 복지관 뿐만 아니라 경주지역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 하고 있지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점심식사를 무료로 대접할 수 있을 때는 더욱 더 보람을 느낀다”며 “오늘 함께 진행된 자원봉사자교육을 통해서 평소 모르고 지나쳤던 장애인 편의시설 및 장애인에 대한 에티켓에 대해서 알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종성스님은 우성금고여성회 회원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앞으로도 우리복지관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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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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