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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노래연습장, PC방 점검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1월 28일(월)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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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24일부터 한 달간 노래연습장, PC방 등 다중이용업소 298개소에 대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난방기,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전기, 소방,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상태점검과 종사자 안전교육, 영업자 준수사항을 지도한다. 특히 시설 안전점검과 더불어 밤 10시 이후 청소년 출입이 제한된 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를 중점 점검하는 등 청소년 선도활동도 병행한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현장 시정조치 하되, 안전에 직접 연관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건물주와 유관기관에 통보하고 적법절차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이상락 문화예술과장은 “다중이용업소는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장소로 화재 등 사고발생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매우 높다”며 “다중이용업소를 출입하는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전점검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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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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