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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희망 담긴 목표, 원대하게 세워라”
박병훈 전 도의원,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서 특강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05일(월)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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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 전 경상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지난달 28일 동국대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로를 앞둔 지역 학생들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은 경주청년회의소, 경주교육공동체시민모임이 지역 학생들에게 느끼고 발견하는 유쾌한 공감의 장 마련을 위해 준비했다.
‘청소년 리더십 아카데미’에는 경주 계림고, 선덕여고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전 위원장과 함께 수능에 억눌린 학생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참된 리더로서 가져야 할 계획과 갖추어야 할 덕목에 대한 강의를 청취했다.
박병훈 전 위원장은 특강에서 “참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꿈과 희망이 담긴 목표를 원대하게 세워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을 사랑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그 능력을 믿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자신을 둘러싼 인연과 학교, 친구, 시간 등을 소중하게 여겨야 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좋은 습관으로 내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다는 도전의식을 길러야 한다”며 “인생은 장거리인 만큼 서둘지 않고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자신이 가장 적성에 맞는 일을 하게 되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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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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