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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 내남초 내진보강 한다 경주교육청, 현대제철과 협약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2일(월) 16:55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 황성신문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종모)은 지난 7일 내남초등학교에서 현대제철주식회사(영업본부장 김영환)와 교육시설 내진보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남초등학교의 내진보강 공사를 대상으로 경주교육지원청과 현대제철간의 상호 협조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공사에 필요한 비용은 현대제철이 부담하고, 경주교육지원청은 현대제철이 자사 철강재에 대한 홍보 지원 요청 시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내남초등학교는 9.12 지진의 진앙지가 내남면에 위치하고 있어 이번 업무 협약의 대상 교육시설로 지정됐다. 구종모 교육장은 “교육시설의 내진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향후 학교시설 내진보강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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