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황남 역사문화지구 불량 도로 개선한다
특별교부금 10억 원 투입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2일(월) 17:09
|
경주시는 9.12 지진으로 인해 피해가 많았던 황남 역사문화지구를 중심으로 도로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진 발생 후 즉시 도로환경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읍면동과 함께 팔우정 로터리 등 시가지 주요 중심도로 등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해 중앙부처에 건의, 지역현안사업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받아 첨성로 등 13개 노선의 불량노면을 개선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달 설계를 마치고 지난 1일 공사발주를 통해 겨울이 끝나기 전 마무리할 계획이다. 낮 시간대 교통량이 많은 구간은 가능한 야간 시간대 작업으로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재 경주는 지진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했지만 피해 발생지의 완전복구 등을 통해 경주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 관광도시 경주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