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맥회, 연탄 2천장 전달
봉사 시간은 ‘더하기’다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19일(월) 16:28
|
|  | | ⓒ 황성신문 | | 안강지역 애향단체인 안맥회(회장 최명용)회원 20여 명은 지난 11일 연말을 맞아 안강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연탄 2천장을 전달했다. 안맥회는 안강의 맥을 잇고 지역 발전을 이룩하고자 1989년 창립한 안강의 대표적 애향단체로, 현재 50명의 회원과 ‘변화와 혁신으로 하나 되는 안맥회’라는 슬로건 아래 안강읍민 한마음문화축제, 자연보호캠페인, 장학사업, 경로당 방문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명용 회장은 “올해 유난히 더웠던 여름 만큼이나 매서운 한파가 걱정되는 겨울에 작은 연탄 한 장으로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희망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안강읍장은 “봉사는 시간을 소비하고 가진 것을 나눠주는 ‘빼기’가 아닌 기쁨과 행복으로 돌아오는 ‘더하기’”라며 “휴일도 반납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한 안맥회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
|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