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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성1호기 발전2팀 ‘올해의 원전 탑건’
지진발생 시 대처 등 긴급 상황 운전능력 최고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19일(월)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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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전휘수)신월성1호기 발전2팀이 원전조종 팀 운전 대응능력을 가늠하는 탑건 선발 경진대회에서‘올해의 원전 조종팀’으로 선정 됐다. 올해 탑건 선발 경진대회는 전국 4개 원자력발전소의 원전조종 팀 중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출전했으며, 지진 발생 시 원전 조종사의 대처 능력을 중심으로 정상운전, 비정상운전, 비상운전 등 급격한 출력변화와 긴급한 조치 상황에서 원전 안전 운전능력을 시험했다. 참가팀들은 다양한 예상 시나리오를 가정해 자체 훈련과 시뮬레이터를 통해 갈고 닦은 돌발 상황 대처능력을 선보였다. 김호상 신월성1호기 발전2팀장은 “실제 발전소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절차뿐 만 아니라 다수의 예상 복합시나리오를 발굴해 대회를 준비했다”면서 “교대 근무를 하면서 휴일도 반납하고 훈련에 참가한 팀원들의 노고 덕분에 올해의 탑건이라는 영광을 안은 것 같다”고 밝혔다. 김범년 한수원 부사장은 “원전운영의 핵심은 최고의 원전조정사들로 구성된 조종팀의 역량”이라며 “지속적으로 운전역량을 강화해 원전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국민안심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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