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016 시민생활 불편해결 사례집’ 150부를 발간했다. 사례집은 시민 소통과 생활불편 처리 등 한 해 동안 경주시가 추진한 민원을 담고 있다. 내용은 마을 안길 포장, 농로 정비, 가로등 신설․보수, 경로당 방수, 버스 승강장 신설, 가드레인, 불법 쓰레기 배출장소 정비, 과속 방지 턱 도색, 맨홀 보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신속을 요하는 생활민원 처리 사례 등 100여건을 담았다. 또 문화관광, 경제 산업, 도시개발, 일반 행정 등 분야별 시민 불편민원사항 처리 결과와 답변자료 등도 게재해 시민들이 보기 쉽도록 제작했다. 사례집은 실과소, 읍면동, 도서관에 배부해 전 직원들이 공람을 통해 평소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의 해결 방향을 제시하고 직소민원 처리 지침서 등 섬김과 소통행정, 열린 시정을 통한 시민행복 조성의 모범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태 공보담당관은 “행정에서 일일이 사전에 파악을 못했거나 일상생활 속에 갑자기 발생한 생활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해 신뢰행정을 확산․정착 했다”며“소통과 섬김 행정의 의지를 보여주고자 내년에도 현장 로드 체킹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불편사항 해소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 속 불편사항은 공보담당관(054-779-8860)으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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