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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투자유치 최우수기관 됐다
기업부문과 공무원부문 등 3관왕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6일(월)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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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경북도가 주최한 ‘2016년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기업부문과 공무원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기업유치 공로 3관왕을 차지했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 및 일자리 창출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발굴․시상 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투자유치 실적 및 활성화 노력, 사후관리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을 대상으로 1년간의 실적을 점검해 평가했다. 경주시는 올해 전략적 투자유치 계획과 함께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한전KPS(주), 한전KDN(주), 아진산업㈜, 에이비이씨산업㈜ 등 120여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또한 적극적인 해피모니터 활동으로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유치기업 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다. 이번 기업부문 우수상은 외동읍 구어2산업단지에 투자를 완료한 서진산업(주)이, 개인부문 우수상은 박달규 기업유치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진산업(주)은 자동차 관련업체로 올해 600억 원 이상 투자와 350여명의 신규 고용 등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투자를 결정해준 많은 기업에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투자유치 최우수 기관 수상을 계기로 한수원 연관기업, 중소기업 지원 방안 모색 등 유망 강소기업의 적극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품격 있는 경제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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