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양식 시장,‘화랑마을’현장점검
화랑정신과 문화를 겸비한 국내 최대 휴양단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6년 12월 26일(월) 16:51
|
최양식 시장이 ‘화랑마을’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 시장은 지난 21일 현재 66%의 전체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화랑마을 현장을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동절기 안전대책과 추진상황 등을 청취했다. 화랑마을은 우리나라 민족정신의 원류인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 하고, 글로벌 체험형 교육․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해 국제적인 프로그램과 연계한 화랑정신․문화의 성지를 만들기 위해 조성 중에 있다. 화랑마을은 석장동 일대 288,749㎡의 부지에 전시관, 교육관, 생활관 등 주요시설과 어울림 마당, 화랑무예 체험관, 자연학습장 등 체험시설, 화랑공원, 휴양․치유생태숲길, 참살이마당,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겸비한 화랑교육․체험․휴양단지다. 문체부의 3대 문화권사업의 핵심 선도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천9억 원을 들여 내년 하반기 완공목표로 건축, 조경, 전기․통신 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화랑마을은 인근의 김유신 장군묘, 송화방, 승무전, 임신서기석 발견지 등 많은 화랑 관련 관광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화랑마을에서 옥녀봉~송화산 등의 기존 탐방로를 테마화 하는 ‘김유신 길’을 스토리텔링으로 개발․정비해 청소년을 비롯한 관광객들에게 경주가 화랑정신의 메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천 년 전 신라 화랑의 정신과 문화를 재조명 하는 테마를 완성해 이와 연계한 풍부한 문화자원과 접목시켜 우리나라 최대의 신화랑풍류체험벨트로서 경주의 새로운 관광메카로 탄생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