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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공고, 독일서 직접 배운다
글로벌 현장학습 MOU… 독일식 도제교육 추진 계획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02일(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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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조인호)와 독일 Die Koreanischen Schulen Kassel e.v (원장 Song-Boden, Myong-Ree)가 지난달 27일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신라공고는 이미 지난해 2월과 4월에 걸쳐 독일과 한국을 오가며 국제 교사 교류활동을 수행한바 있으며, 그 후속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4월 22일부터 29일 7박8일간 일정으로 학생 10여명과 교사 1명이 독일 Herwig Blankertz Schule(헤르비히 블랑커츠 학교)에서 국제교류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라공고는 또 독일의 헤르비히 블랑커츠 고등학교와 WMU(Weser Metall Umformtechnik)회사와도 내달 MOU를 체결하고 향후 학생들이 학교와 산업체를 오가며 학업과 취업을 병행하는 독일식 도제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인호 신라공고 교장은 “학생들에게 취업과 연계하는 다양한 해외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마인드 제고는 물론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기능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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