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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불국숙박협회원 특별보증지원 협약
업체당 1억 원 이내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1월 02일(월)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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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9.12지진으로 인해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국숙박협회 관광활성화를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불국숙박협회 간 ‘불국숙박협회원 특별보증지원 업무협약’을 지난달 26일 체결했다. 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 3억 원을 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시 출연금의 5배수인 총 15억 원으로 업체당 1억 원 이내로 특별보증지원을 한다. 이는 불국숙박협회가 2014년 세월호 사건, 2015년 메르스, 2016년 9.12 지진 등 연속되는 재해로 심각한 경영난을 해소하고 지역 관광 활성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긴급운영자금지원을 위한 특별대책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경북도와 시・군의 출연금으로 2020년까지 2천억 원의 기본재산을 조성 중에 있으며, 담보력이 부족한 지역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보증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난해는 2천70건의 보증실적에 481여억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했다. 대출은 보증서를 받아 본인이 거래하는 금융기관에서 개별적 신용평가에 의해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내년 6월말까지 15억 원의 한도 내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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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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