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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신라고, 국내 고교축구 평정한다
“축구부 창단으로 대한민국 축구계 동량 되겠다”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09일(월) 16:51
ⓒ 황성신문
“3년 내에 전국대회 4강 진입을 목표로 합니다” 경주 신라고등학교(교장 권기학)가 축구부를 창단하고 3년 이내에 전국대회 4강에 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했다.
신라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28일 학교 다목적 강당에서 원석학원 김성호 이사장과 선수, 내빈,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라고등학교 축구부 창단 식’을 가지고 국내고교 축구를 평정할 첫 걸음을 내 디뎠다. 지역 내 고등학교로써는 유일하게 축구를 교기로 축구부를 창단한 신라고등학교는 지난해 7월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선수 발굴에 들어가 24명의 선수를 확보하고 이날 창단했다.
김병익 감독을 필두로 김준홍 코치와 박진수 선수관리 단장이 선수들을 지도하고 관리하게 된다. 김병익 감독은 대구 글로벌FC 감독을 역임했고, 대한축구협회 중등연맹 부회장을 거쳐 축구 명문인 청구 중·고등학교 지휘봉을 잡은바 있으며, 이번에 신라고등학교 초대 감독으로 부임했다. 신라고등학교는 선수 24명 전원을 학교에서 기숙시키며 훈련에 매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 식을 가진 선수들은 지난 3일부터 영천 금호중학교와 서울 중동고 등과 함께 동계훈련에 돌입했다.
권기학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구부 창단의 목적은 축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의 단합과 상호협력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경주지역 유일의 고교 축구부를 창단함으로서 지역민들의 관심과 열의가 학교 축구부의 성패를 좌우한다”면서 시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김병익 감독은 “신라고등학교 축구부의 첫 경기는 오는 7월 열리는 ‘2017 추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 출전하는 것”이라며 “3년 내에 4강에 들고 5년 내에 전국대회를 평정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라고등학교 축구부는 다음과 같이 구성돼 있다.
감독 : 김병익, 코치 : 김준홍, 선수관리 단장 : 박진수 학생부장, 선수 : 성민혁, 백동훈, 박민주, 최윤호, 박대봉, 안성윤, 유재석, 김재민, 함승민, 박한결, 박성결, 박장우, 김영경, 장진, 최성호, 이명현, 노원형, 이상현, 김경빈, 이세민, 박진영. 입도훈, 서형우, 천정우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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