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제·관광 활성화 통해 도시브랜드 높이겠다
최양식 시장 올해 9대 역점시책 청사진 제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입력 : 2017년 01월 09일(월) 17:06
ⓒ 황성신문
최양식 경주시장이 올해 시정목표를 안전 경주, 경제․관광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도시브랜드를 높이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9대 역점시책을 밝히고 올해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9대 역점시책 분야로는 △새 천년을 열어가는 품격 있는 역사문화도시 △천년역사가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 도시 △마이스산업의 중심, 유소년 스포츠의 메카 △기업하기 좋은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경주 농축수산물, 최고의 명품 브랜드화 △세계로 뻗어나가는 신 해양 시대 개척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행복도시 △광역교통망 구축, 동서남북 소통하는 도시 △상생과 공영의 동해남부 권 중심도시 등을 제시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과 태풍 피해에도 경주시민 모두의 의연한 대처로 짧은 기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민선6기 시민과 약 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면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 등 활기찬 시 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체적 역점사업으로는 올해 마무리 되는 월정교 복원,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화랑마을)조성, 평생학습 및 가족센터,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북천고향의 강 정비, 신평제 생태하천 복원,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 주상절리 조망타 워 건립, 화물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을 제시했다.
또 미래 경주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 으로 개장 2년 만에 100만 관람객이 다 녀간 동궁원을 제2동궁원으로 확장 조 성하고, 지난해 경주화랑유소년스포츠 특구 지정에 맞춰 축구, 야구, 마라톤, 태권도 등 각종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제규격의 복합스포츠단 지 조성을 통해 전국체육대회와 세계적 규모의 종합경기를 경주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수원 동반성장기금 확대 조성, 3년 내 100개 에너지 연관기업 유치와 중소기업 지원, 강소기업 투자유치를 통 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고 농 산물가공종합지원센터 건립과 새 기술 시험포를 조성해 맞춤형 새 소득 작목 개발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축수 산물 공동브랜드화로 판로 개척 등 돈 이 되는 농어촌을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감포항을 연안항으로 개 발하고 문무대왕 해양문화창조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신 해양시대 개척과, 형산강 수상테마공원과 환경타운 조성, 교육경비 확충과 맞춤형 복지 제공으로 시민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과 복지인프라를 구축해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
최 시장은 또 경주와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형산강 프로젝트’, 인근 울산과 포항과 새로운 미래 도시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해오름 동맹’, 포항·영덕·울진·울릉 등 ‘경북동해안상생협의회’와 함께 행정구역의 장벽을 넘어 우호를 증진하고 상생 교류 협력을 통해 동해남부권 중심도시로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화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파크골프장-알천골프장 새단장 개장..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