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소년야구 대표팀, 경주서 전지훈련
화랑의 기 받으러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6일(월) 17:04
|
한국유소년야구 대표팀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알천리틀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가졌다. 이번 전지훈련은 한국유소년야구연맹에서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 23명과 임원 6명,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최양식 경주시장은 지난 9일 훈련을 마친 유소년국가대표팀을 초청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올해도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선덕여왕 배 여자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유소년 야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경주를 전지훈련 장소로 정한 김천길 한국유소년야구 단장은 “어린 선수들이 신라 화랑의 정신을 이어 받아 대성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경주로 왔으며, 훌륭한 야구 인프라와 편리한 숙박시설,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이 있는 경주시에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소년국가대표단은 향후 일본, 중국 등과 친선 국가대항전을 치르며 한국유소년야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제교류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
|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