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질오염사고 예방 위한 환경단속 특별감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6일(월) 17:04
|
경주시는 설 연휴기간 중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해 오염물질 불법투기 등 환경오염행위가 우려되고, 겨울한파에 따른 환경시설 동파로 인한 환경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에 나선다. 시는 주요 산업단지에 안내 현수막을 내걸어 사업장별 자체점검 유도와, 폐수 다량 배출업소 및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 연휴를 앞두고 상수원 수계와 공단 주변 하천에 대한 순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는 상황실 비상근무를 통해 각종 환경오염 관련사고 및 민원사항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기로 했다. 박효철 환경과장은 “연휴 기간 중 단 한건의 수질오염사고도 없도록 사전에 주요산업단지 등 취약지 점검을 통해 철저를 기하고, 무엇보다 사업장마다 자율적으로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했다.
|
|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