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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거환경개선사업 시행
저소득 전월세 세입자 대상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16일(월)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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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0일부터 저소득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17년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주시가 각자 다른 상황에 처해 있는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 해결에 정부지원 정책의 한계와, 특히 자가 주택이 아닌 저소득 전․월세 세입자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지원을 위해 시행 한다. 올해는 약 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가구당 200만원 이내 35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주택보수가 꼭 필요한 저소득 가구의 보일러 수리, 도배, 장판교체, 세면설비 정비 등을 지원한다. 박현숙 복지정책과장은 “크지 않은 예산이지만 정부지원이 아닌 시 자체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앞으로도 복지대상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여 복지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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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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