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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임 상임이사 전휘수(부사장), 이용희 선임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1월 16일(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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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전휘수 부사장 | | ⓒ 황성신문 | |
|  | | | ↑↑ 이용희 본부장 | | ⓒ 황성신문 | |
한국수력원자력 신임 발전본부장(부사장)에 전휘수(사진) 월성원자력 본부장이 선임됐다. 또 사업본부장에 이용희(사진) 고리원자력 본부장이 선임됐다. 한수원(사장 이관섭)은 지난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2명을 신규로 선임했다.
이로써 한수원은 이달 초 기획부사장(전영택 기획본부장) 선임에 이어 새 상임이사 인선을 완료했다.
전휘수 신임 발전부사장은 한양대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한전에 입사해 한수원 뉴욕사무소장, 고리원자력본부 제1발전소장, 안전처장, 월성본부장 등 요직을 거쳤다.
이용희 사업본부장은 동아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전에 입사해 한수원 중앙연구원 신형경수로(APR1400) 개발팀장, 건설기술처 인천만조력사업팀장, 신월성건설소장, 건설처장, 고리원자력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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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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