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I 원천적 차단, 긴장의 끈 놓지않아
현장중심 점검 나서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1월 23일(월) 16:57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AI 차단을 위해 현장중심 점검에 나섰다. AI 전파의 주요 원인인 사료 및 계란 운반, 가축분뇨 등 축산차량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지역 내 1천수 이상 가금사육농가에 진․출입하는 축산차량의 GPS 이동이력을 확인하고, 거점소독소 통과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만일의 경우, GPS가 없는 축산차량이나 계란가격 상승에 따라 미등록 운반차량이 거점소독을 거치 않고 사육농가에 진출입하는 경우를 원천봉쇄하기 현장중심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현재 시가 선제적 차단 방역을 통해 AI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AI가 종식될 때까지는 절대 방심할 수 없다”며 “장기화되는 방역활동으로 인해 근무자 건강 유의와 안전사고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소규모 가금농가에 대해 선제적 도태를 완료하고, 현재 거점소독소와 통제초소 6곳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무인헬기를 이용한 광역방역 실시, 특별방역관리지역(희망농원 20호, 43만수) 관리강화 등 지속적인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