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경북관광,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간다
호찌민엑스포 적극협력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13일(월) 15:58
ⓒ 황성신문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한국관광공사는‘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성공개최와 외래 관광객 유치증대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 및 해외지사장 상담회’에서 경북관광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호찌민엑스포 공동홍보판촉활동 전개, 경북의 빼어난 문화유산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경북만의 관광상품개발, 한국관광공사 33개 해외지사를 통한 글로벌마케팅 강화로 더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날 경북관광공사는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엑스포에는 한국관광공사가 홍보부스, 한국관광사진전, 한류공연 등 행사를 개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하노이 지사 등 중화권과 아시아권 15개지사와 경기관광공사 등 6개 지방관광공사에 호찌민엑스포 공동판촉활동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호치민 엑스포를 찾을 것으로 전망 된다.
또한 스포츠 등 특수목적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는 7월 경북에서 열리는 한중청소년 축구교류전을 한국관광공사 중국지역 지사와 협력을 통해 1천여 명의 참가자를 유치키로 했다.
또 4월 열리는 경주벚꽃마라톤에는 그동안 중국, 일본 등에 치중되었던 참가대상자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해 해외참가자만 3천명 이상이 되는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발전시키기로 협의했다.
공사는 또 오직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첨성대, 문무왕수중릉, 울진금강송 등 유일무이(唯一無二) 관광콘텐츠와, 국립산림치유원, 백두대간수목원, 해파랑길, 동해안 청정바다 등을 이용한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웰니스(wellness) 관광상품’을 한국관광공사를 통해 전 세계에 공동 홍보하기로 했다.
특히 관광객의 국적, 연령, 관광패턴, 선호관광지, 모바일 위치 등의 빅데이터를 상호 공유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또 경북의 주요 해외 관광시장인 일본과 동남아관광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시장 최 일선에서 뛰고 있는 해외지사장들과의 상담회 에서는 중국청소년 수학여행 유치와 대만, 홍콩 대형여행사 업무협약, 일본현지설명회 공동개최, 특수목적 관광상품개발, 해외지사와 경북관광 SNS연계, 지역축제공동홍보 등 다양한 관광객 유치 증대 방안이 논의 됐다.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한수원, 온라인 보안 설명회 개최..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