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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왕경특별법 제정된다
김석기 의원 기자간담회서 밝혀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13일(월)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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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 국회의원(새누리당, 경주시)이 지난 7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석기 의원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국회 등원 이후 지금까지의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과 역점사업인 ‘신라왕경 복원·정비 특별법’과 관련해 현재의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혔다.
김 의원은 “7일 현재까지 여·야 국회의원 168명이 ‘신라왕경 복원·정비 특별법’에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절반 이상이 신라왕경 복원의 필요성에 뜻을 함께하고 있다”며 “신라왕경복원 사업이 경주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사업인 만큼 법안 통과를 위해 언론인들과 경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지진이후 경주관광경기 회복을 위한 노력을 비롯해 공약별 추진 사항,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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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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