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8-01 오후 03:34:3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자치행정
전체기사
신년사
뉴스 > 자치행정
경북관광공사, 노사공동선언
관광활성화 위한 화합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0일(월) 16:43
ⓒ 황성신문
경상북도관광공사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노․사 공동선언’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와 공사노동조합(위원장 강윤구)은 지난 16일 미래성장 및 노사 상생 파트너십을 내용으로 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공동선언문에는 △호찌민 –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상호 신뢰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 및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 실현 등을 포함했다.
공사는 지난해 역사상 유례없는 9.12지진, 태풍차바 등 자연재해와 최대관광 교역국인 중국과의 정치적문제 등 관광산업분야의 최악재가 산재한 가운데 피해를 최소화 하고 경북지역 관광경기를 회복시키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는 등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노사가 함께 하고 있다.
이번 공동선언문 발표는 지난 1월 ‘고객만족 경영을 위한 실천 다짐대회’와 연계해 노동조합이 공사의 CS경영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자는 취지에서 성사 됐다.
김대유 사장은 “이번 공동선언은 노사간 대립이 아닌 서로 존중하고 미래 성장의 동반자로 인정하는‘우리’라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며, 이번 선언을 통해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경상북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강윤구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취지에서 노사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고 답했다.
지난해 공사 노사는 9.12 진진발생 후 피해를 최소 화 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총력 대응으로 정부행사(70여회) 및 민간기업행사(롯데그룹 워크숍), 외국기업 인센티브관광단 르로이(LeRoy)행사 등 성공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경북지역 관광경기를 회복시키는데 적극 앞장섰다.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송인수 소방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특강 성료..
동경주 주민들 “사용후 핵연료 보관 소급 지원하라”..
송인수 소방서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특강 성료..
경북도-루미엔-구미시 투자양해각서 체결..
경북도, 폭염 속 고추 토양수분관리 강조..
경주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동국대 WISE캠퍼스, 무역 마케팅 현장 체험..
“요즘 모기가 없네?”…대신 9월 ‘가을 모기 역습’ 경고,..
동국대 경주병원,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급 ..
인간 승리 왼발 박사 ‘이범식’ 경주 하이코 입성..
최신뉴스
동경주 주민들 “사용후 핵연료 보관 소급 지원하라”..  
인간 승리 왼발 박사 ‘이범식’ 경주 하이코 입성..  
경주 천년농장·대지농장 전국한우평가대회서 1·2위..  
경주시, 2029년까지 장애 없는 도시 만든다..  
동국대 경주병원, ‘급성상기도감염항생제 적정성평가’ 1등..  
경주 원도심 살릴 청년 창업가 모집한다..  
경주시, APEC 정상회의 대비 가로수 보호 나서..  
경주시,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북천 새롭게 변모···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탄생..  
APEC 성공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경주시, 직원 대상 드론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경주시민정보화교육 8월 교육 수강 신청 시작..  
농관원 경주사무소, 하계작물 현장 점검..  
경주몰 여름 특별 할인행사…20% 할인..  
경주시, 폭염 속 근로자 안전보호···2시간 마다 20분..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