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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수질 직접 검사해줍니다
경주시, 수돗물 안심 확인제 시행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0일(월)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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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시행에 들어갔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수돗물을 공급받는 가정에 한 해 수돗물의 수질에 이상한 점이 있거나 평소 내가 마시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할 때 검사를 신청하면 수질검사 담당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무료로 실시해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검사 항목으로는 1차로 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의 5개 항목을 실시해 부적합 시 미생물 항목을 포함한 11개 항목에 대해 재검사 후 결과를 통보해 준다. 지난해 35건의 검사결과는 모두 수질기준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청방법은 통합 물 사랑 홈페이지(http//www.ilovewater.or.kr)와 경주시 맑은물 사업소 상수도과(054-760-7872)로 신청할 수 있으며, 검사결과는 인터넷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전화신청은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한교식 상수도과장은 “경주시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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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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