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황성신문 | | 현곡면 새마을회(협의회장 김원만, 부녀회장 강순옥)는 지난 21일 현곡면 금장리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회원 40여명은 2월 연석회의를 마치고, 추운 날씨에도 전봇대 불법광고물 제거와, 골목 등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을 찾아 말끔히 정비했다. 특히 공용주차장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해 현곡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와 무단소각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상가 등에 전달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펼쳤다. 현곡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경로당 위문방문, 사랑의 쌀 기탁, 지역 생산 농산물 팔아주기, 사랑의 교복나누기 행사,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헌국 현곡면장은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의 현곡면을 만들고자 꾸준히 봉사해주시는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면이 신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전 면민이 합심해 깨끗한 신도시경관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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