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업하기 좋은도시’ 만들자
경주시, 경제도시 조성에 최선…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2월 27일(월) 17:04
|
|  | | ⓒ 황성신문 | | 경주시가 최적의 기업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정식 경제산업국장 주재로 기업지원, 노사협력 등 기업 관련 부서와 건축, 환경, 세정 등 규제와 관련한 15개 실무부서가 모여 기업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평가한 2016 규제지도의 평가지표인 기업체감도 5개 부문과 경제활동친화성 16개 부문을 검토해 기업환경을 저해하는 규제를 과감한 개선을 통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투자를 저해하는 인·허가 지연사례가 없는지 자체점검을 통해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고 능동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업종별 기업체 종사자와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의견을 기업지원 시책에 반영하는 등 규제개선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경주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소통으로 직접 챙기면서 기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올해 기업행정 활성화 사업으로 기업의 애로사항 전담반을 조직해 수시로 기업현장을 방문하고, 읍면동 중심의 현장 상담반을 신설, 신속한 행정 지원을 통해 기업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시설과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식 경제산업국장은 “적극적인 기업 행정을 통해 지역 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
|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