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시, 경력단절여성 지원 사업
모집인원 33명… 3개월간 180만원 채용지원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2월 27일(월) 17:05
|
경주시가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지원하는 ‘새일여성인턴 지원사업’ 참여자와 채용기업을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사업은 출산과 양육 등을 이유로 장기간 직장으로부터 이탈 된 경력단절여성이나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을 기업과 연결해 취업과 업무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1인 기준으로 인턴채용 기업에 3개월 간 월 60만원씩 총 180만원의 채용 지원금을 지급하며, 인턴 종료 후 상용직 또는 정규직으로 전환해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경우에는 기업체와 인턴에게 각각 취업장려금 60만원을 지급한다. 모집인원은 총 33명이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등록 한 미취업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대상 기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천명 이하 4대 보험가입 사업장으로 전일제 근무, 시간제근무로 최저임금법이 정하는 급여 이상을 지급하는 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소비ㆍ향락업체, 근로자 공급(용역)업체나 재가요양보호사, 가사도우미, 아이돌보미 등 파견직 근로자 연계 기업은 지원이 불가하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 (http://gngj.goodneighbors.kr/)를 방문하거나 전화(054-778-2562)문의하면 된다. 권순복 복지지원과장은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통해 미취업 여성들에게 취업을 희망하는 직종에 현장실무 기회 및 정규직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난 해소 및 우수여성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
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