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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원에서 경주의 봄을 느끼세요
봄맞이 준비 한창… 매월 ‘문화가 있는 식물원’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06일(월) 17:12
경주 동궁원이 봄맞이 행사에 돌입했다. 동궁원은 오는 11일부터 매월 ‘문화가 있는 식물원’행사를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식물원’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의 무대와 식물원 제2관에서 클래식, 민요, 팝, 가요 등 각종 장르의 음악공연과 댄스, 마술, 난타, 시낭송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7월부터는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월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식물원 옆 음악분수도 3월 중으로 시설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음악을 추가하는 등 봄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잡는다.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음악분수는 클래식, 최신가요, 트로트, 팝, 댄스 등 다양한 음악에 따라 30m 높이로 솟아오르는 시원한 물줄기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 식물원 2관 개관에 따라 동궁원 투어 북을 새롭게 발간한다.
식물원 스탬프 찍기, 동궁원 신라이야기, 버드파크 등 부대시설 안내, 컬러링북 등 4가지 컨텐츠로 구성된 투어북은 식물원을 돌아보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스탬프를 찍으며 미션완주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교재로 지난해 1만여 권이 판매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한편, 봄을 앞두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자 동궁원 내외부 환경정비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식물원 주변의 푸른 잔디밭 사이사이 위치한 소나무 조경수 가지치기를 실시하고, 블루베리, 체리, 알프스 오토메 등 과실수 전정과 다가오는 봄을 화려한 색감과 향기로 장식할 튤립과 수선화 등 봄의 전령사인 구근식물 관리로 방문객에게 봄내음 가득한 아름다운 동궁원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겨우내 쌓였던 유리온실과 야외 시설물의 묵은 때를 벗겨내 깨끗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하고, 동궁원 곳곳에 하마, 사자, 얼룩말 등 동물 조형물 전시와 이색 포토존을 만들어 관람객들에게 새로 올 봄을 알릴 예정이다.
최정화 경주동궁원장은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는 동궁원에서 행복한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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