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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사고 Down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안전확보 등 교통 캠페인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3일(월)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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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녹색어머니회(회장 이보선)은 지난 7일 금장초등학교 앞에서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와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경북녹색어머니연합회 주간 도내 일제 캠페인으로 최양식 경주시장, 양우철 경주경찰서장, 고재갑 금장초등학교 교장 등 유관기관 및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 홍보와 등굣길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안전 보행을 지도했으며, 차량용 카시트와 어린이 보호 장구 착용에 대해서 집중 홍보했다.
이보선 회장은 “앞으로도 상․하반기 각 2회 등하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교통사고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최양식 경주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는 단 한건이라도 한 가정을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행위가 된다”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는 내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전운전을 습관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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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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