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곡면, 소외계층 서비스 확대
복지사각지대 발굴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3일(월) 16:43
|
|  | | ⓒ 황성신문 | | 현곡면사무소(면장 김헌국)는 최근 면사무소에서 관할 우편집배원 4명을 사회적 소외계층 돌봄 모니터링 요원으로 지정했다. 이는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모니터링 활동을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하 기 위함이다. 모니터링 요원들은 독거노인, 결손․조손가정, 가정불화가 잦거나 어려운 형편에 큰 질환자가 있는 가정 등을 집중 모니터링해 복지 자원과 연계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활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현곡면은 지역별로 순찰 반을 운영해, 버스․택배기사, 이․반장, 산불감시원 등 직접적으로 주민과 대면이 가능한 업무 종사자들과 협조해 생활 모니터링를 강화하고 연말 표창과 격려를 할 계획이다. 김헌국 현곡면장은 “다양한 법적장치에도 불구하고 제도상으로 실질적인 수혜를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에 미리 대비하고, 행정의 손이 닿지 못하는 지역 구석구석을 모니터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