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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편의점 등에서
폭력 휘두른 60대 구속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3일(월) 16:58
지역상인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업무방해, 재물손괴 등을 일삼은 60대 주취폭력배가 검거됐다. 경주경찰서는 A씨(67세)를 폭력행위 등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식당·마트·편의점 등에서 총 24회에 걸쳐 업무방해, 재물손괴,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관계자는 “피의자에 대한 추가 수사 중이며, 앞으로도 서민갈취 사범인 동네조폭, 주취폭력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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