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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자치행정 배우 박은혜, 실크로드코리아 홍보대사 이란에 한국을 빛낼 것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13일(월) 17:04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 황성신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이란 이스파한에서 열리는 ‘2017 실크로드 코리아-이란 문화축제’ 홍보대사로 배우 박은혜가 선정됐다. 박은혜는 MBC드라마 ‘대장금’과 2007년 ‘이산’에 출연한 한류배우다. 또 배우 박은혜와 더불어, 이란의 국민가수 모함마드 에스파하니가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모함마드 에스파하니는 이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모두 소화하는 실력파 가수로서 지금까지 총 16개의 정규앨범을 발매해 수차례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되는 등 이란 최고의 국민가수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배우 박은혜와 모함마드 에스파하니는 지난 11일 체헬소툰 궁에서 열린 개막식에 나란히 입장해 양 국가를 대표해 축하인사와 퍼포먼스를 펼쳤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문화축제는 신라와 페르시아가 다시 만나는 뜻 깊은 무대로 동·서 문화교류의 핵심역할을 한 이란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이스파한에서 문화 교류를 가진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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