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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도 국비협의
1조 2천 130억 원 목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13일(월)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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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 6일 지역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석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과 도, 시의원들을 초청해 내년도 경주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협의했다. 경주시 내년 국가투자예산은 1조 2천130억 원을 목표로 SOC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형산강 유림대교 가설, 불국~모화 간 국도 7호선 확장 등 21개 사업에 7천734억 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 문무대왕해양과학문화콤플렉스 조성, 복합스포츠단지 조성 사업 등 41개 사업에 973억 원 등이다. 또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외동읍) 등 18개 사업에 243억 원 등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를 위해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하기 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정부예산 편성 방향이 SOC 분야 구조조정과 긴축재정 이었는데 올해도 이러한 기조가 유지되면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경주시 예산의 55%가 국․도비 보조 사업으로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당 차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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