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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케이블카 운영 배운다
경제도시위원회, 창원과 통영시 방문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20일(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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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황성신문 | |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윤병길)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창원시의회 및 통영관광개발공사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의 활성화정책 우수 도시인 창원시의회를 방문해 자전거관련 정책 현황 및 전망 등을 청취하고, 통영관광개발공사를 방문해 지역관광개발의 새로운 인프라 확충 일환으로 케이블카 운영 및 관리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창원시는 2008년부터 무인대여소(터미널)에서 자전거를 대여사용한 후 다른 무인대여소에 자동으로 반납할 수 있는 녹색교통수단인 공공자전거 누비자를 개통해 회원 40만 명, 하루 2만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이 정책으로 지자체 지속가능교통 대상 및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타 지자체 및 해외에서 벤칭마킹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지방공기업 운영의 롤 모델로 국내 최장 선로 길이의 통영케이블카를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이다. 2008년 4월 개통해 누적탑승객 1천100만을 돌파, 국민케이블카로 불리고 있으며 연간 100억의 입장료 수입과 지역경제 간접효과는 연간1천500억 원 정도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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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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