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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 방제 점검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0일(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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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 15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방제사업 막바지 점검을 위한 항공시찰에 나섰다. 이상욱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8명은 이날 산불 헬기를 이용해 소나무재선충병 고사목 적기 제거완료 및 방제품질 점검을 위해 안강읍, 강동면, 양북면, 양남면 등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의 방제 현황을 살폈다. 경주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고사목 제거,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으로 15일 현재 94%의 진도를 보이고 있으며, 예방나무주사는 300%의 초과 진도를 보이고 있다. 최일부 산림경영과장은 “이달 말까지 추가로 발생되는 고사목까지 전량 제거완료 후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줄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10월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 1천400ha에 지상방제를 통해 소나무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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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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