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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독수리연습 지원본부 운영
㈜풍산 안강사업장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0일(월) 17:26

경주시는 한미연합사령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단위로 실시하는 야외 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 기간 중 국가 중요시설 ㈜풍산 안강사업장에 적의 특작부대 침투와 관련해 지난 15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지원본부장(부시장 이상욱), 육군 7516부대 1대대,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 경주시 7개 지원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 침투에 따른 풍산 안강사업장 방호를 중심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경찰서은 검문소를 운영하고 경주시는 통합방위사태 선포 홍보, 부대이동차량 제공, 주민 대피, 식수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보급․급식지원반을 포함한 7개 지원반을 운용해 위기를 신속하게 대응하고 복구하는 임무를 담당했다.

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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