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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후원
인연밴드, 성건동 자율방범대… 4회 걸쳐 지원
이수은 기자 /  입력 : 2017년 03월 27일(월)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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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조병기)와 인연밴드, 성건동 자율방범대는 지난해 8월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구에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생필품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이들은 문구류 지원과 전기장판, 환자용 접이식좌변기, 생필품과 식품, 문구류 및 식품 지원 등 4회에 걸쳐 지원했다.
또 지난 21일 지체1급 장애로 활동지원등급으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고 아버지 또한 장애 3급으로 거동이 불편해 생계가 어려운 가정에 생필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인연밴드 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따뜻한 우리 사회를 만드는데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 조병기 센터장은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해 후원해 주는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큰 힘이 되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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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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