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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유해환경 합동단속
민·관·경 합동단속 캠페인 실시
권나형 기자 / skgud244@naver.com 입력 : 2017년 03월 27일(월)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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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22일 경주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4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유해업소에 대한 민·관·경 합동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 유해환경 OUT! 우리사회가 밝아집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유해업소 업주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 거리배회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고자 실시됐다.
이종룡 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 음주와 흡연 등 비행예방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일부터 이달 말까지 청소년 집중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담배 판매업소 등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현장발굴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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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형 기자  skgud2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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